발리 이민국,발리 주민까지 동원 외국인 62명 적발… '다르마 데와타' 단속 작전
문제연구소조회 6추천 0

인도네시아 발리 이민국이 5월 5일 발표한 합동 단속 작전 '다르마 데와타(Dharma Dewata)'를 통해 이민법 위반 외국인 62명을 적발했다.
'다르마 데와타'는 산스크리트어로 "신들의 섬(발리)을 지키는 신성한 의무"라는 뜻의 작전명이다.
단속 대상은 ▲체류 기간 초과(오버스테이) ▲비자 발급 시 허위 정보 제공 ▲무허가 취업 ▲가짜 투자 명목의 체류 허가 취득 등이다.
발리 응우라라이(공항)·덴파사르·싱아라자 3개 이민사무소가 합동으로 투입됐으며, 디지털 데이터 분석을 통한 표적 단속 방식이 적용됐다.
헨다르삼 마란토코 이민총국장은 "규정을 따르거나 즉시 인도네시아를 떠나거나, 두 가지 선택뿐"이라고 경고했다.
적발된 외국인은 구금(데텐시), 강제 추방(데포르타시), 재입국 금지(페낭칼란)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발리 체류 한국인의 경우, 관광 비자로 영업·근무하거나 체류 기간을 초과한 사례가 표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버스테이는 1일당 약 100만 루피아(약 8만 5천 원)의 벌금이 부과되며, 60일 초과 시 형사 처벌 대상이다.
다르마 데와타 작전은 4월 15일 상설 특수임무단으로 출범한 뒤 지금도 24시간 3교대로 운영 중이며, 마을 단위 정보망(PIMPASA)까지 결합되어 앞으로 더 강화될 예정입니다.
발리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 예정인 한국인은 비자 조건과 체류 기간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