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외교부, 중국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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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최근 중국이 실시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본느 뮤웽캉(Yvonne Mewengkang) 인도네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목요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안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하며, 국제법상 국가의 미사일 보유 및 시험 권리는 인정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시험 발사는 중국 인민해방군(PLA) 해군이 지난 7월 6일 남태평양 해상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이용해 실시한 군사 훈련의 일환입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시험이 연례 군사 훈련 계획에 따른 정례적인 조치이며,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국제 사회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에 시험 관련 통지를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해당 미사일은 모의 탄두를 탑재한 채 태평양 지정 해역에 정확히 낙하했습니다. 구체적인 미사일 기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중국의 094A형 잠수함에서 발사된 JL-2 또는 JL-3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마오닝(Mao Ning) 대변인은 이번 시험이 국제법과 관례를 준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중국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한국, 일본, 미국 등 주변국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역내 안보 상황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입니다. 출처: Antara News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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