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초등학교 폭파 협박범 검거,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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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South Jakarta)의 한 초등학교에 폭파 협박 메시지를 보낸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자카르타 남부 경찰(South Jakarta Metro Police)은 지난 13일 월요일, 스렝셍 사와 15 파기 초등학교(Srengseng Sawah 15 Pagi Elementary School)를 대상으로 한 폭파 협박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첫날 아침에 발생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협박범은 오전 7시 30분경 교사와 행정 직원에게 왓츠앱(WhatsApp) 메시지를 보내 학교 내 11곳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학교 측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K-9 탐지견과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하여 학교 건물 16곳을 정밀 수색했습니다. 조코 아디(Joko Adi) 자카르타 남부 경찰 대변인은 용의자가 학교 인근 스렝셍 사와, 자가카르사(Jagakarsa) 지역에서 검거되었으며,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도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과 법의학적 심리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인도네시아 형법(Law No. 1 of 2023) 제600조 및 제601조에 따라 기소될 예정이며, 유죄 판결 시 최소 5년에서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카르타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불안을 겪은 학생들을 위해 심리 지원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학교 시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위협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현지 당국은 향후 유사 범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민들은 학교나 공공장소에서 유사한 위협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당국의 지침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출처: Antara News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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