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치페테 카페서 672억 원대 현금 및 금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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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찰이 남부 자카르타 치페테(Cipete) 지역의 '드클란 시그니처(de'Clan Signature)' 카페 2층에서 2x1미터 크기의 대형 금고를 발견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금고는 카페 2층 사무실 내 옷장 뒤에 숨겨져 있었으며, 내부에는 각종 문서와 함께 루피아, 미국 달러, 싱가포르 달러 등 거액의 현금이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수사는 경찰청 부패방지수사국(Kakortastipidkor)과 메트로 자카르타 경찰청(Polda Metro Jaya)의 합동 수사(joint investigation)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부패 및 자금세탁 혐의와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총 8개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해당 카페의 2층 공간은 현재 수사를 위해 봉쇄된 상태입니다.
경찰이 해당 카페에서 압수한 현금은 총 672억 루피아(Rp67,2 miliar) 규모로, 세부적으로는 싱가포르 달러 300만 달러, 미국 달러 88만 9,965달러, 그리고 루피아화 2억 5,915만 9,000루피아에 달합니다. 또한, 경찰은 인근의 '코인 머니 체인저(Koin Money Changer)'에서도 71점의 증거물과 72억 루피아 상당의 외화 16종을 압수하고 해당 장소를 봉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PLN BB 관련 사건, 2020년부터 2025년까지의 아사브리(Asabri) 사건, 그리고 PT CBS와 PT KNI 간의 채무 해결 과정에서 발생한 부패 의혹 등 총 세 가지 주요 사건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공무원 또는 국가 운영자가 연루된 부패 및 자금세탁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출처: CNN Indonesia Nasional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