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검찰 고위직 페브리 아드리안샤 등 출국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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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검찰총장 산하 특별범죄수사본부장(Jampidsus)인 페브리 아드리안샤(Febrie Adriansyah)와 민간인 돈 리토(Don Ritto)가 부패 및 자금세탁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되어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 법무이민부(Kemenimipas)는 메트로 자야 경찰청(Polda Metro Jaya)의 요청에 따라 이들에 대한 출국 제한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경찰청 산하 부패척결단(Kortastipidkor)이 수사 중이던 3건의 부패 및 자금세탁 사건을 검찰청으로 이관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사건 처리의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수사 이관에 합의했으며, 이는 최근 검찰 내부의 부패 척결 의지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헨다르삼 마란토코(Hendarsam Marantoko) 이민청장은 지난 7월 11일 자 서한을 근거로 이니셜 FA(공무원)와 DR(민간인)에 대한 출국금지를 20일간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미 15명의 증인과 2명의 전문가를 조사했으며, 주요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페브리 아드리안샤는 PT 아사브리(PT Asabri) 사건 등 국가 공직자가 연루된 부패 사건 처리 과정에서 자금세탁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고위직 인사에 대한 수사와 출국금지 조치는 인도네시아 사법 당국의 강력한 부패 척결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향후 검찰로 이관된 사건의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의 처벌 수위와 파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CNN Indonesia Nasional (202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