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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모 페난자칸 관광로 재개방, 불씨 없어 23일 새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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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바 브로모산 관광지 페난자칸(Penanjakan) 일대 출입이 23일 오전 1시(서부 인도네시아 시간)부터 다시 열렸다. 브로모 텡게르 스메루 국립공원관리소는 현장 점검에서 더는 불씨가 확인되지 않아 산불 때문에 걸어 둔 제한을 풀었다고 밝혔다.

제한은 풀렸고 입장 한도는 그대로

관리소장 루디잔타 타자하 누그라하(Rudijanta Tjahja Nugraha)는 현장 감시 결과 불씨가 하나도 없어 페난자칸 관광 접근을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재개 결정은 22일 자로 낸 공고문에 담겼다. 이 구역은 파수루안(Pasuruan)군 행정구역에 속한다. 관리소는 그동안 산불 여파로 이 구역 출입을 일부 막아 왔다.

브로모로 들어가는 출입구는 말랑(Malang), 프로볼링고(Probolinggo), 루마장(Lumajang), 파수루안 네 개 군에 걸쳐 있다. 관리소는 지역 보전을 위해 하루 방문객을 2752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 재개 시각: 10월 23일 오전 1시
  • 하루 방문객 한도: 2752명
  • 금지: 모닥불, 물건 태우기, 담배꽁초와 라이터 투기
  • 불씨를 발견하면 가까운 직원에게 바로 신고

불씨가 될 행동은 금지

관리소는 방문객과 관광 업체에 불을 일으킬 수 있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모닥불을 피우거나 쓰레기를 태우는 일, 담배꽁초와 라이터를 아무 데나 버리는 일이 모두 금지 대상이다. 불씨를 발견하면 곧바로 알려야 진화가 빨라진다는 것이 관리소의 설명이다.

앞서 인명 피해가 난 산불

앞서 도코몽고가 전한 대로 동부 자바 산 4곳에서 난 산불을 끄다가 브로모에서 진화 인력 5명이 숨졌다. 이번 재개방은 불씨가 사라졌다는 현장 확인에 따른 조치다.

관리소는 방문객에게 청결과 질서, 안전을 지키고 직원의 순찰과 감시 활동을 방해하지 말라고도 요청했다. 방문을 계획한다면 하루 입장 한도와 현지 공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사진: 브로모 텡게르 스메루 지역의 페난자칸산 전경(자료사진) · Dare2Leap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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