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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휴 교통 할인, 선박·철도 30%에 항공 부가세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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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교통비를 깎아 주는 지원책을 이미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제조정장관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는 항공권과 선박표 모두 30% 할인이라고 보고했고, 국내선 항공은 부가세도 정부가 대신 낸다. 연말에 발리를 오가는 교민과 여행자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내용이다.

660만 명, 8천834억 루피아 규모

아이를랑가 장관은 이번 주 내각 전체회의에서 연말 연휴 지원책이 이미 합의됐다고 보고했다. 표 값 30% 할인에 항만 이용료 특별 요금, 국내선 항공 부가세 정부 부담이 묶여 있다. 정부는 이 계획이 약 660만 명에게 돌아가고 예산은 883억 4천만이 아닌 8천834억 루피아 규모라고 설명했다.

같은 자리에서 연말까지 이어질 다른 지원책도 소개됐다. 쌀 10킬로그램을 매달 주는 식량 지원, 11월과 12월에 석 달 치를 한꺼번에 주는 임금 보조가 대표적이다. 연휴 할인은 이 패키지 가운데 교통 부문이다.

철도·선박·항공 적용 기간

구체적인 기간은 6월에 공개된 하반기 부양책에 나와 있다. 철도는 12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펠니(Pelni) 선박 기본 운임은 12월 17일부터 1월 10일까지 30% 깎인다. 아산데페(ASDP) 항만 이용료 면제는 12월 22일부터 1월 10일까지다.

항공은 국내선 이코노미석 부가세 100%를 정부가 내는 방식으로 짜였고 예산은 7천220억 루피아, 대상은 370만 명이다. 육상과 해상 부문 예산은 1천614억 루피아, 대상은 280만 명이다.

  • 선박(펠니): 12월 17일부터 1월 10일까지 기본 운임 30% 할인
  • 철도: 12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30% 할인
  • 항만 이용료 면제: 12월 22일부터 1월 10일까지
  • 국내선 이코노미석: 부가세 정부 부담

항공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

교통부 장관 두디 푸르와간디(Dudy Purwagandhi)는 국내선 부가세 지원의 최종 결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곧 발표된다. 23일 기준으로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AirAsia)는 이미 움직였다. 12월 22일부터 1월 10일 사이 탑승하는 국내선 전 노선에서 12%부터 값을 내린다고 23일 밝혔다. 공항 여객 서비스 요금 50% 감면과 부가세 면제를 합친 결과다. 예약은 에어아시아 앱과 누리집에서 받는다.

정부가 말한 30%와 항공사가 내건 12%는 기준이 서로 다르다. 실제로 얼마를 아끼는지는 이용할 항공사의 발표를 확인해야 알 수 있다.

사진: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 계류장의 여객기(자료사진) · BxHxTxCx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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