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리-멜버른 직항 새로 열려, 트란스누사 매일 왕복

추천 0

인도네시아 항공사 트란스누사(TransNusa)가 19일 발리와 호주 멜버른을 잇는 직항 노선을 열었다. 일주일 내내 하루 한 번씩 왕복 운항하며, 이 노선을 다니는 항공사는 이제 일곱 곳이 됐다.

첫 비행 기록

첫 항공편 8B018은 19일 월요일 밤 8시 33분 발리 중부 인도네시아 시간에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을 떠났다. 탑승객은 139명이었다. 돌아오는 8B019편은 20일 화요일 오전 10시 10분 발리에 내렸고 승객은 86명이었다.

트란스누사는 이 노선을 일주일 내내 매일 왕복으로 운항한다고 밝혔다.

일곱 곳이 겨루는 노선

발리-멜버른 노선에는 제트스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가루다 인도네시아,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콴타스,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가 이미 다니고 있다. 트란스누사가 일곱 번째다.

공항 운영사 책임자 누그로호 자티(Nugroho Jati) 응우라라이 공항 총괄 책임자는 서면 보도자료에서 멜버른이 승객 수와 탑승률 기준으로 발리 국제선 가운데 늘 상위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공항이 관광 거점이 되는 데 이 노선이 도움이 된다고 봤다.

호주 관광객이 가장 많다

발리를 찾은 외국인 가운데 호주인이 가장 많다. 2026년 9월 말까지 호주에서 온 입국자는 130만 명으로, 외국인 관광객 전체의 약 25퍼센트다.

자티 책임자는 이번 노선이 발리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호주 행 선택지를 넓혀 준다고 말했다. 호주 방면 항공편이 늘어나면 호주를 오갈 일이 있는 발리 거주자도 고를 수 있는 항공사가 하나 더 생긴다. 요금이나 좌석 수는 21일 현재 발표되지 않았다.

사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내부(자료사진) · Ardfeb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공용

댓글 (0)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