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마크롱, 인도네시아-프랑스 비즈니스 위원회 출범…62.3조 루피아 규모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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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빈 방문 기간 중 '인도네시아-프랑스 고위급 비즈니스 위원회(France-Indonesia High Level Business Council)'를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5월 28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무역, 국방 분야에서 총 35억 달러, 한화 약 62조 3,800억 루피아(1달러당 17,823 루피아 기준) 규모의 상업적 합의 4건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위원회는 양국 간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기존 협력 사업의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마련되었다. 로산 로슬라니(Rosan Roeslani) 투자 및 하류화부 장관 겸 투자조정청(BKPM) 청장은 이번 포럼이 단순한 대화의 장을 넘어 투자와 무역을 촉진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2025년 5월 마크롱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 당시 체결된 110억 달러(약 196조 600억 루피아) 규모의 27개 양해각서(MoU)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을 대표하는 30여 명의 기업 경영진과 산업계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은 1조 3,000억 달러(약 23,170조 7,400억 루피아)에 달한다. 위원회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Affrique) 다논(Danone) CEO이자 MEDEF 인터내셔널 프랑스-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위원회 의장과 아니디아 바크리(Anindya Bakrie)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회장이 공동 의장을 맡아 이끈다. 로산 장관은 프랑스 기업들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으며, 인도네시아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 있는 투자 환경을 갖춘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이 위원회는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기존 협력 사업의 장애물을 식별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은 이번 협력 체계를 발판 삼아 오는 2035년까지 양국 간 교역 규모를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출처: CNN Indonesia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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