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아, 미국 달러에 비해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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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8일(수) 오전 루피아(Rupiah)는 미국 달러에 비해 약세를 보이며 17,855 루피에 달러 1달러를 교환하는 수준으로 개장했습니다. 블룸버그(Bloomberg) 데이터에 따르면 전 거래일 대비 54포인트(0.30%) 하락한 수준입니다. 이는 국제 금융 시장에서 유럽과 북미 지역 통화가 달러에 비해 약세를 보이는 추세와 맞물려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행동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금융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루피아는 이란-이라크 지역의 정치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달러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루피아 약세는 중동 지역의 평화 기대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이슬람 시간) 기준으로 루피아는 달러 대비 17,855 루피에 거래되며, 동남아시아 통화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위안은 0.05% 하락, 말레이시아 리닝은 0.24% 하락, 싱가포르 달러는 0.16% 하락, 일본 엔은 0.04% 하락, 필리핀 페소는 0.18% 하락했습니다. 반면 홍콩 달러는 0.03% 상승하며 예외를 이뤘습니다. 유럽 지역 통화로는 유로가 0.13% 하락, 영국 파운드는 0.19% 하락했습니다. 호주 달러는 0.29% 하락, 캐나다 달러는 0.10% 하락, 스위스 프랑은 0.20% 하락했습니다.
금융 분석가 루크만 레옹(DOO Financial Futures)은 '미국의 이란 공격 소식이 루피아 약세를 악화시키고 있으며, 중동 지역의 평화 기대를 더욱 약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오늘 루피아는 17,750~17,900 루피에 달러 1달러를 교환하는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CNN 인도네시아 (202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