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카시 탐분 셀라탄서 60대 한국인 남성 피살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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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베카시(Bekasi)군 탐분 셀라탄(Tambun Selatan) 지역의 한 주택에서 66세 한국인 남성 S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5월 27일 수요일 오후, S씨의 딸이 자택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의 몸에서 폭행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자택에 홀로 머물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탐분 셀라탄 경찰서(Polsek Tambun Selatan)는 즉각적인 수사에 착수했으며, 피해자가 외국인인 점을 고려해 자카르타 주재 한국 대사관(Kedutaan Besar Korsel)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습니다.
탐분 셀라탄 경찰서장 콤폴 우리얀티(Kompol Wuryanti)는 지난 5월 28일 목요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우리얀티 서장은 "피해자의 신체에서 다수의 외상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둔기와 날카로운 흉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27일 오후 3시경 피해자의 딸이 시신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감식 및 주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대상 강력 사건인 만큼 현지 수사 당국은 외교적 절차를 준수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출처: CNN Indonesia Nasional (202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