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NU 무크타마르 개최지 선정 경쟁 심화, 지역 사원들 출사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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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 조직인 나흐들라툴 울라마(Nahdlatul Ulama, NU)의 제35회 무크타마르(Muktamar) 개최를 앞두고, 여러 사원(Pesantren)과 지역 지부들이 자발적으로 개최지 후보에 나섰습니다. 이번 무크타마르는 2026년 8월에 열릴 예정이지만, 아직 공식적인 개최지가 확정되지 않아 지역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모조케르토(Mojokerto) 지역의 아마나툴 움마(Amanatul Ummah) 사원 측이 공식적으로 제35회 무크타마르 개최를 위한 출사표를 제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나툴 움마 사원의 수장인 KH Asep Saifuddin Chalim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조직 차원을 넘어, '우마(Umat, 신도)'의 단결을 다지고 울라마(ulama)의 인재 양성, 그리고 인도네시아 누산타라(Nusantara) 문명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전략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H Asep 측은 자신들의 사원 복합 단지(Kompleks Pondok Pesantren Amanatul Ummah)가 개최지로 매우 적합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곳이 NU의 전통에 맞는 영적이고 경건한 분위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바섬(Pulau Jawa)의 여러 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또한, 시설적인 측면에서도 완벽한 준비를 갖추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주요 시설로는 3층 규모의 아브둘 칼림(Abdul Chalim) 대사원(Masjid Raya Abdul Chalim), 게스트하우스, 약 4,000명 규모의 학생 센터(student center), 3층 규모의 클리닉, 넓은 주차장 등 국가적 규모의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시설과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MBI Amanatul Ummah, MTs 및 MA Hikmatul Amanah, 그리고 KH Abdul Chalim 대학교(Universitas KH Abdul Chalim) 등 관련 복합 시설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KH Asep은 이번 무크타마르가 NU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인도네시아의 통합을 지키며 아흘루순나 와ล 자마아(Ahlussunnah wal Jama'ah)의 정신을 계승하는 '단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지역별 NU 지부들(PCNU) 역시 개최지 자격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인 거주자 영향] NU와 사원들은 인도네시아 사회의 중요한 문화적, 종교적 축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입니다. 이들 기관의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것은 현지 종교 문화의 흐름과 사회적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거주민들은 이러한 지역적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CNN Indonesia Nasional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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