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대통령, 신임 대사 8명 접견…비동맹 외교 노선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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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26년 6월 8일 월요일, 자카르타 메르데카 궁(Merdeka Palace)에서 8개국 신임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았습니다. 오후 2시경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프라보워 대통령은 각국 대사들과 환담을 나누며 양국 간의 외교적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신임장 제정식은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외교적 행보를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견지해 온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외교 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날 신임장을 제출한 대사는 스리랑카의 수마두리카 사시칼라 프레마와르다네(Sumadhurika Sashikala Premawardhane), 필리핀의 크리스토퍼 발타자르 몬테로(Christopher Baltazar Montero), 한국의 윤순구(Yoon Soongu), 체코의 페트르 코프리바(Petr Kopriva) 대사를 포함합니다. 또한 팔레스타인의 압달파타 아흐메드 칼릴 알사타리(Abdalfatah Ahmed Khalil Alsattari), 그리스의 디미트리오스 미할로풀로스(Dimitrios Michalopoulos), 레바논의 살람 알 아슈카르(Salam Al Achkar), 세인트루시아의 메니사 람발리(Menissa Rambally) 대사도 참석했습니다. 프라세티요 하디(Prasetyo Hadi) 국가사무처 장관은 대사들이 각국 정상의 인사를 전하며 프라보워 대통령의 리더십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외교적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번 접견에서 인도네시아의 건국 이념인 '자유롭고 능동적인(free and active)' 외교 정책을 재확인하며, 특정 진영에 치우치지 않는 비동맹 노선을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의 외교적 입지를 다지고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Antara News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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