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한국, 창조경제 분야 협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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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우쿠 리프키 하르샤(Teuku Riefky Harsya) 인도네시아 창조경제부 장관이 윤순구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와 만나 양국 간 창조경제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창조경제를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공통된 비전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의 '한류(Hallyu)' 성공 사례를 창조경제 발전의 중요한 영감이자 기회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26년 3월 31일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이재명 한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양국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새로운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르샤 장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 제작, 인재 교류, 디지털 게임 개발, 기술 기반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양국 장관이 공동 의장을 맡는 '고위급 창조산업 협력위원회(High-Level Creative Industries Cooperation Committee)'를 신설하여 협력의 틀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또한 하르샤 장관은 오는 10월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6 세계 창조경제 회의(World Conference on Creative Economy, WCCE)'에 한국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을 공식 초청했습니다. 윤순구 대사 역시 영화, 콘텐츠 개발, 인재 양성 및 비즈니스 미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양국은 창조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체결될 양해각서와 고위급 위원회는 양국 창조경제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핵심적인 플랫폼이 될 전망입니다. 출처: Antara News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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