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아 환율, 금요일 오후 달러당 17,903루피아로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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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루피아(Rupiah) 환율이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오후 거래에서 달러당 17,903루피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 거래일 대비 13포인트, 약 0.07% 상승한 수치로, 루피아 가치가 소폭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루피아의 강세는 아시아 주요 통화들의 전반적인 흐름과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페소(Peso)가 0.43%, 말레이시아 링깃(Ringgit)이 0.31%, 싱가포르 달러(Dolar Singapura)가 0.11%, 일본 엔(Yen)이 0.40%, 한국 원(Won)이 1.14% 각각 상승하며 아시아 시장 전반이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중국 위안(Yuan)은 0.03%, 홍콩 달러(Dolar Hong Kong)는 0.01%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선진국 통화의 경우 유로(Euro)가 0.08%, 영국 파운드(Poundsterling)가 0.11%, 호주 달러(Dolar Australia)가 0.20% 상승했으나, 캐나다 달러(Dolar Kanada)와 스위스 프랑(Franc Swiss)은 각각 0.06%와 0.13%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DOO Financial Futures의 루크만 레옹(Lukman Leong) 애널리스트는 이번 루피아 강세의 주요 원인으로 국제 원유 가격 하락과 미국 국채 수익률 및 달러 인덱스의 하락을 꼽았습니다. 특히 미국과 이란 간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의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향후 국제 정세와 에너지 가격 변동이 루피아 환율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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