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만달리카 MotoGP 개최, 스포츠 관광 허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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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기업관리청(BP BUMN)의 도니 오스카리아(Dony Oskaria) 청장은 2026년 만달리카(Mandalika)에서 열리는 MotoGP 대회가 해당 지역을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지로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누사틍가라(NTB)주 중부 롬복(Central Lombok)의 페르타미나 만달리카 국제 서킷(Pertamina Mandalika International Circuit)에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이미 티켓 판매율 90%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만달리카에서 꾸준히 개최된 MotoGP는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되어왔다. 인도네시아 국부펀드인 다난타라 인도네시아(Danantara Indonesia)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겸하고 있는 오스카리아 청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기를 넘어 국가 경제와 관광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청소년체육부, 재무부, 국영 관광·항공사 인저니(InJourney), 그리고 MotoGP 상업 권리 보유자인 도르나 스포츠(Dorna Sports)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서 확인된 높은 티켓 판매량은 인도네시아가 거대한 인구와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 내 최대 MotoGP 시장 중 하나임을 증명한다. 지난 5년간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만달리카 지역은 눈에 띄게 변화했다. 현재 해당 지역에는 다수의 신규 레스토랑과 호텔이 들어섰으며, 국제선 항공편 연결도 확대되어 관광 인프라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또한, 마타람(Mataram) 시는 이번 대회를 맞아 20개의 중소기업(MSME) 부스를 마련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향후 만달리카는 이번 MotoGP 대회를 발판 삼아 세계적인 수준의 스포츠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러한 국제 행사가 서누사틍가라 지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교민과 관광객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개선된 만달리카의 관광 인프라와 역동적인 지역 경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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