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슈퍼 가루다 실드(SGS) 훈련, 한국 포함 21개국 참여
추천 0
인도네시아군(TNI)이 미국, 호주 등 21개국 군 병력과 함께 '2026 슈퍼 가루다 실드(Super Garuda Shield, SGS)' 합동 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남부 수마트라 마르타푸라(Martapura)에 위치한 육군 전투 훈련 센터에서 실시되었으며, 참가국 병력들은 영토 감시 및 전장 생존 전술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슈퍼 가루다 실드는 인도네시아와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군사 훈련으로, 매년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자카르타(Jakarta), 람풍(Lampung), 반둥(Bandung), 바투라자(Baturaja), 누누칸(Nunukan) 등 인도네시아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인도네시아군이 향후 국경 순찰 및 고위험 지역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총 4,743명의 병력이 참여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네덜란드, 브라질, 브루나이, 인도, 영국, 이탈리아, 일본, 독일, 캄보디아, 캐나다, 라오스, 뉴질랜드, 프랑스, 싱가포르,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등 21개국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훈련은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실제 지형을 활용한 실전 연습으로 이어졌으며, 병사들은 고급 항법 기술, 지형 관찰, 전술적 순찰 기동 등을 수행했습니다. 인도네시아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병사들의 신체적·정신적 지구력과 의사결정 능력, 팀워크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도네시아군은 이번 다국적 훈련이 참여국 간의 상호 운용성과 통신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의 안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적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교민들은 훈련이 진행되는 지역 인근에서 군 병력 이동이 있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