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 해협 여객선 화재 실종자 4명 수색 확대
추천 0
인도네시아 서누사텡가라(West Nusa Tenggara)주 롬복 해협에서 발생한 여객선 KPM Putri Yasmin호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6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타람(Mataram) 수색구조사무소는 8월 17일부터 수색 범위를 대폭 확대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며칠간 롬복 해협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당국은 실종자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육·해·공 합동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해군(Indonesian Navy)의 항공 자산이 투입되어 광범위한 지역을 정밀 수색하고 있습니다.
마타람 수색구조사무소의 무하마드 하리야디(Muhamad Hariyadi) 소장은 이번 6일 차 작전에 수라바야 주안다(Juanda) 해군기지 소속 Cassa NC212-200 항공기(등록번호 U-6215)가 투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발리 응우라라이(Ngurah Rai) 공항을 기점으로 자바섬 남쪽 해역까지 약 3,650평방해리(square nautical miles)에 달하는 광범위한 구역을 공중 수색했습니다. 해상에서는 RIB 02 Mataram 보트가 렘바르(Lembar) 항구 북쪽 38.5평방해리 구역을 수색 중이며, 지상팀은 탄중 카랑(Tanjung Karang)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을 강화하고 인근 주민과 어민들에게 실종자 정보를 공유하며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모든 수색구조 유닛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롬복 해협을 이용하는 교민과 여행객들은 해당 해역의 안전 상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