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Jampidsus 페브리 아드리안샤 부패 혐의 수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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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검찰청(Kejagung)은 전 특별범죄담당 검찰총장보(Jampidsus)인 페브리 아드리안샤(Febrie Adriansyah)가 연루된 부패 및 자금세탁방지법(TPPU)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당초 경찰 부패수사대(Kortas Tipikor Polri)에서 검찰로 사건이 이첩되는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에 대한 혼선이 있었으나, 검찰은 그가 여전히 피의자 신분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경찰에서 검찰로 수사권이 이첩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발행한 수사지시서(Sprindik)를 근거로 페브리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관련 사건들에 대한 추가 수사지시서를 발행하여 법적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검찰청 법무정보센터장 아낭 수프리아트나(Anang Supriatna)는 지난 7월 15일, 페브리가 경찰 수사 단계에서 이미 피의자로 지목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PT 아사브리(Asabri) 관련 부패 및 자금세탁 혐의에 대해서는 피의자 신분이나, 크라카타우 스틸(Krakatau Steel) 및 석탄 공급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 참고인 신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페브리는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이며, 검찰은 그가 인도네시아 내에 머물며 수사에 협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페브리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금융거래분석원(PPATK) 또한 자금 흐름 추적을 위해 수사 당국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건은 인도네시아 고위 공직자의 부패 척결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CNN Indonesia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