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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 외국 영화 제작 유치로 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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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경제 성장과 창조 산업 분야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제 영화 제작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테우쿠 리프키 하르샤(Teuku Riefky Harsya) 창조경제부 장관은 지난 8월 7일 보고르(Bogor) 치사루아(Cisarua)에 위치한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Taman Safari Indonesia)의 영화 촬영 현장을 방문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영화 제작이 단순한 영상물 제작을 넘어 숙박, 요식업, 운송, 물류, 중소기업(MSME), 관광 등 다양한 연관 산업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친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공동 제작은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자연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현지 제작팀과 인재들이 국제적인 제작 표준을 습득할 수 있는 기술 이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네시아와 프랑스 모아나 필름(Moana Films)이 공동 제작 중인 영화 '해피 아이즈(Happy Eyes)'는 타만 사파리 보고르와 반텐(Banten)의 탄중 르숭(Tanjung Lesung)에서 40일간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200여 명의 제작진 중 약 180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조 야기(Joe Yaggi) 총괄 프로듀서는 현지 스태프들이 국제적인 수준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외국인 영화 제작팀을 위한 비자 발급, 촬영 허가, 촬영 장비의 수출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해외 영화 제작을 유치하여 국내 영화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확대하는 전략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국제적인 촬영지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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