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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지진 피해 입은 팔루에섬 도로 복구 및 구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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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Kementerian Pekerjaan Umum, PU)는 지진 발생 이후 고립되었던 동누사틍가라(NTT)주 시카(Sikka)현 팔루에섬(Pulau Palue)의 주요 도로 접근성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잔해를 제거하고 주민들의 이동권과 구호 물자 보급로를 확보하기 위해 신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복구 작업은 지진 피해 지역의 물류와 주민 이동이 마비된 상황에서 긴급하게 추진되었습니다. 도디 항고도(Dody Hanggodo) 공공사업부 장관은 도로와 교량이 지역 사회의 생명선이자 구호 물자 전달의 핵심 경로임을 강조하며, 이번 복구 사업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밝혔습니다.

공공사업부는 지난 8월 22일 토요일 오전, 크리카-니퉁(Krica-Nitung) 구간 10.5km에 걸친 10개 산사태 지점과 크리카-리디(Krica-Lidi) 구간 4.1km의 3개 지점에 대한 복구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이를 위해 동누사틍가라 국도건설청(BPJN NTT)은 마우메레(Maumere) 항구로부터 굴착기 2대와 픽업트럭 1대를 동원하여 잔해 제거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레오크(Reok) 지역의 2개 대피소(골로 콩고, 바랑콜롱)에 머무는 총 2,623명의 이재민을 위해 페르타미나(Pertamina)와 브림몹(Brimob)이 지원한 1,000리터 용량의 정수 시설 5대를 설치하고, PDAM 코모도(Komodo)의 급수차를 통해 식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롬복(Lombok)에서 급수차 4대와 진공 청소차 1대, 덤프트럭 1대를 추가 투입하여 위생 시설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도로 복구와 위생 시설 확충은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의 고립을 해소하고 기본적인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향후 추가적인 인프라 점검을 통해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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