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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 항공편 결항 및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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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ESDM) 산하 지질국(Badan Geologi)은 지난 9월 6일 일요일 새벽, 아낙 크라카타우(Gunung Anak Krakatau) 화산이 다시 분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분화는 오전 3시 53분(WIB 기준)에 발생했으며, 지질국은 화산 활동에 따른 안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아낙 크라카타우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활화산으로, 주기적인 분화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분화는 인근 지역의 항공 운항과 주민들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당국은 화산 활동을 면밀히 관찰하며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지질국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분화는 지진계(seismograf)에 최대 진폭 46mm, 지속 시간 30초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지역 주민, 방문객, 관광객 및 등산객들에게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구 반경 3km 이내 접근 및 활동을 엄격히 금지한다고 권고했습니다. 한편, 화산 활동의 여파로 9월 5일 오후 10시까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Bandara Internasional Soekarno-Hatta, CGK)을 오가는 최소 33편의 항공편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교통부 항공운송국 자료에 따르면, 특히 국제선 항공편의 피해가 컸으며, 총 16편이 취소되었고 7편이 지연, 5편이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화산 활동이 지속됨에 따라 인근 지역을 여행하거나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인 교민과 여행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당국의 안전 권고를 준수하여 화산 반경 3km 이내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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