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NTT 및 칼리만탄 재난 지역에 군용기 6대 긴급 구호물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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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월요일 동누사텡가라(NTT)와 칼리만탄(Kalimantan) 지역의 재난 대응을 위해 인도네시아 공군(TNI AU) 소속 군용기 6대를 긴급 투입했습니다. 테디 인드라 위자야(Teddy Indra Wijaya) 내각 사무처장은 이번 조치가 재난 피해 지역에 식량과 소방 장비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구호 활동은 최근 동누사텡가라 지역의 지진 피해와 칼리만탄 지역의 산불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대통령은 재난 대응에 있어 모든 부처가 신속하고 조직적으로 협력할 것을 지시했으며, 현지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동누사텡가라(NTT)의 라부안 바조(Labuan Bajo)와 마우메레(Maumere)로 향한 공군기 3대에는 비스킷, 웨이퍼, 단백질 바, 빵 등 즉석식품 31톤과 어린이용 장난감이 실렸습니다. 한편, 칼리만탄의 폰티아낙(Pontianak), 팔랑카라야(Palangka Raya), 반자르마신(Banjarmasin)으로 향한 나머지 3대에는 소방용 워터 펌프 500대가 적재되었습니다. 정부는 총 2,000대의 펌프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각 펌프에는 이탄지(peatland) 화재 진압을 돕기 위해 1km 길이의 호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구호 물자 전달을 시작으로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현지 거주 교민들은 재난 지역 방문 시 정부의 통제에 따르고, 관련 기관의 안전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