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 솔록(Solok) 지역 홍수 발생, 파당행 도로 통제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Sumatera Barat)주 솔록(Solok)군 나가리 바탕 바루스(Nagari Batang Barus) 지역의 솔록군청(Kantor Bupati Solok) 인근이 지난 9월 21일 월요일 밤부터 발생한 급류 홍수(Banjir Bandang)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재난으로 인해 파당(Padang)에서 솔록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의 통행이 전면 차단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은 평소 파당과 솔록을 잇는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어 왔으나, 갑작스러운 홍수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해졌습니다. 현재 경찰과 수색구조대(SAR)가 현장에 급파되어 긴급 복구 작업과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선 상태입니다.
서부 수마트라 경찰청(Polda Sumatera Barat) 교통국장 콤베스 레자 카이룰 아크바르 시디크(Kombes Reza Chairul Akbar Sidiq)는 9월 21일 오후 8시 45분(WIB)부터 파당과 솔록을 오가는 양방향 도로가 전면 폐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이륜차와 사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었습니다. 홍수는 당일 오후 8시경 군청 인근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도로 복구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해당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 있거나 인근을 통과해야 하는 교민 및 여행객들은 현지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우회 도로를 확인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당국은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도로 재개통 시점이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