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제 전문가, 루피아와 증시 상승세 유지 위해 재정 규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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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제연구소인 경제금융개발연구원(INDEF)은 최근 인도네시아의 루피아(Rupiah) 가치 상승과 증시 강세를 지속하기 위해 정부의 엄격한 재정 규율과 규제 확실성이 필수적이라고 지난 화요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자카르타 종합지수(JCI)가 향후 18개월 내에 8,000선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루피아화는 향후 2년 안에 달러당 16,500 루피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분석은 최근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이 보여준 강세 흐름을 배경으로 한다. INDEF는 단기적인 시장 심리에 의존하기보다는 경제의 근본적인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가 긍정적인 외부 요인으로 작용할 수는 있으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인도네시아 내부의 정책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INDEF의 거시경제 및 금융 센터장인 M. 리잘 타우피쿠라흐만(M. Rizal Taufikurahman)은 정부가 재정 규율을 지키고 국가 예산을 보다 효과적이고 생산적으로 관리하여 경제 정책의 신뢰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구조 개혁 가속화, 산업 생산량 증대, 소비 촉진을 통해 국가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증시(JCI)는 6월 9일 5,344.69로 시작해 6월 15일 월요일 6,118.73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같은 기간 루피아화 역시 달러당 18,134 루피아에서 17,778 루피아로 가치가 회복되는 등 강세를 보였다.
향후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경제 기초 체력 강화와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에 달려 있다. INDEF는 현재의 시장 낙관론이 실질적인 외국인 직접 투자와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정책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Antara News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