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 텔레그램 사칭 채널 주의 당부
추천 0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은 최근 텔레그램에서 유포되고 있는 'EDABU BPJS BOT' 채널이 공단과 무관한 사칭 채널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해당 채널을 통해 개인정보가 판매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8월 2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칭 채널은 BPJS Kesehatan의 공식 시스템인 EDABU의 명칭을 도용하여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으려 시도했으며, 데이터 유출 논란을 야기하며 사회적 우려를 낳았습니다.
BPJS Kesehatan 측은 해당 텔레그램 봇이 공단에 의해 제작, 소유, 관리되지 않으며, 유포된 데이터 역시 공단의 공식 시스템과는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개된 캡처 화면에 따르면, 해당 봇은 주민등록번호(NIK), 가족관계증명서(Kartu Keluarga), 학생 정보, 기업 데이터, 급여 정보 등을 유료 토큰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공단은 이러한 행위가 명백한 개인정보 침해이자 사기 범죄임을 경고하며, 이용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공단은 향후 유사한 사칭 범죄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공식 채널만을 이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BPJS Kesehatan의 공식 서비스 채널은 모바일 앱 'Mobile JKN', 왓츠앱(WhatsApp) 서비스 'PANDAWA(08118165165)', 그리고 콜센터 '165'뿐입니다. 교민 여러분께서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비공식 채널 이용을 자제하고 반드시 공식 경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CNN Indonesia (202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