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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무테란 베이 축제 11월 26~28일, 발리 북부서 무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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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북부 불렐렝군 쁘무테란 해안에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쁘무테란 베이 축제(Pemuteran Bay Festival) 2026이 열린다. 입장은 무료이고 시간은 중부 인도네시아 시간 기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발리 북부 바닷가가 무대다

발리주 관광청의 공식 행사 달력에 오른 축제로 쁘무테란 만과 인근 해변에서 열린다. 쁘무테란은 산호초가 비교적 잘 보존된 바다 관광지다. 관광부는 축제장 입장이 무료라고 밝혔다. 교통비와 식비, 숙박비, 다이빙 같은 별도 활동은 돈이 든다.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경제를 돕는 자리로 소개됐다. 관광객이 구경만 하지 않고 산호 복원에 직접 참여하도록 짠 프로그램이 많다.

공연부터 산호 복원까지

무대에서는 음악과 전통 공연이 이어지고 지역 문화 전시도 열린다. 산호 보전도 축제의 큰 축이다. 바이오록(Biorock) 워크숍과 산호초 복원용 새 구조물 설치가 있고, 쓰레기로 작품을 만드는 아트트래시(Arttrash) 워크숍과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자리도 있다. 아이들은 바다와 쓰레기, 보전의 의미를 놀이로 배우는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부모는 산호 복원 현장을 함께 지켜볼 수 있다.

  • 현지 어민이 참가하는 전통 낚시 대회
  • 해안을 달리는 네이처 펀런
  • 요가 축제와 사진 찍기 행사
  • 북부 발리 음식을 파는 먹거리 장터
  • 스노클링과 다이빙(축제 입장과 별도 요금)

가기 전에 챙길 것

행사를 처음부터 보려면 오전 8시 30분 전에 도착하는 편이 좋다. 달리기와 워크숍, 바다 투어는 주최 측과 지역 단체, 공인 여행사를 통해 신청한다. 수영복과 모자, 마실 물, 편한 신발을 챙기고 환경을 덜 해치는 자외선 차단제를 쓰라는 안내가 나왔다. 바다와 산호 복원 구역에서는 현장 직원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사진: 쁘무테란 바이오록 구조물에 붙은 말미잘(자료사진) · (c) portioid, some rights reserved (CC BY-SA)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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