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마트라 시나붕 화산 분화, 쿠알라나무 공항 항공편 21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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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마트라주(North Sumatra)의 시나붕 화산(Mount Sinabung)이 분화하면서 메단 쿠알라나무 국제공항(Kualanamu International Airport)의 항공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공항 운영사인 PT 앙카사 푸라 아비아시(PT Angkasa Pura Aviasi)는 화산재로 인한 안전 문제를 고려해 일부 항공편의 결항 및 지연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 8월 31일 월요일 발생한 시나붕 화산의 분화로 인해 화산재가 공항 인근 상공으로 확산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항공 당국은 비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항공사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실시간으로 운항 상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PT 앙카사 푸라 아비아시의 데디 스리 차요노(Dedy Sri Cahyono) 운영 서비스 대행 이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쿠알라나무 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총 21편이 결항되었습니다. 또한, 에어내브 인도네시아(AirNav Indonesia)는 항공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로 '노탐(Notice to Airmen, A3250/26)'을 발령하고, 화요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12시 45분까지 공항을 일시 폐쇄하기도 했습니다. 결항 및 지연 편수는 화산재의 확산 경로와 각 항공사의 운영 판단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공항 측은 화산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운영을 정상화할 방침입니다. 해당 지역을 여행하거나 공항을 이용할 예정인 교민 및 여행객들은 각 항공사의 공식 채널을 통해 본인의 항공편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