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페리 항만 서비스 요금 면제, 길리마눅 노선 포함

페리 운영사 ASDP 인도네시아 페리(ASDP Indonesia Ferry)가 연말 연휴에 배를 타는 도보 승객과 일부 차량의 항만 서비스 요금을 전액 면제한다. 케타팡(Ketapang)~길리마눅(Gilimanuk) 노선도 포함된다. 면제가 붙는 표는 11월 7일부터 팔린다.
면제 대상과 기간
항만 서비스 요금이 100퍼센트 면제되는 배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0일 사이에 출발하는 편이다. 정규편과 급행편 모두 해당하고, 걸어서 타는 승객과 2종, 4A종 차량이 대상이다. 근거는 방학과 성탄절, 새해 연휴의 교통 요금 할인을 정한 정부 공동 결정문이다.
ASDP 사장 헤루 위도도(Heru Widodo)는 30일 서면 설명에서 이번 조치가 승선 요금의 한 항목을 줄여 주는 것이라고 했다. 전체 요금이 얼마나 내려가는지는 30일 현재 발표되지 않았다. ASDP는 도보 승객 18만 8,909명과 차량 46만 7,118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 표 판매 시작: 11월 7일
- 출발 기간: 12월 22일부터 1월 10일까지
- 대상: 도보 승객, 2종과 4A종 차량
- 면제 항목: 항만 서비스 요금(승선 요금의 일부)
적용되는 일곱 노선
14개 항만에서 운영하는 7개 노선이 대상이며 모두 왕복이다. 메락~바카우헤니, 케타팡~길리마눅, 파당바이~렘바르, 탄중우반~텔라가 풍구르, 아지바타~암바리탄, 카양안~포토 타노, 사페~라부안바조가 여기에 들어간다.
썰물에 막힌 길리마눅 부두
정작 길리마눅 항은 지금 사정이 좋지 않다. 최근 이틀 동안 썰물로 바닷물이 빠지면서 배의 램프 도어가 부두 가장자리에 닿지 않았고, 한 번에 한 척만 접안하는 때도 있었다. 차량 줄이 길게 늘어섰고, 계속되는 MB II 부두 재정비 공사가 줄을 더 키웠다.
ASDP 케타팡 지부는 길리마눅과 케타팡의 LCM 부두 주변에서 3~4미터 깊이로 퇴적물을 파내고 있다. 항만 경찰 지서장은 물이 가장 많이 빠졌을 때 작업해야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연휴 출발일까지 두 달이 채 남지 않았다. 이 구간을 타려는 사람은 표가 풀리는 11월 7일 이후의 발표와 함께 부두 준설과 재정비가 얼마나 끝났는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사진: 발리 길리마눅 항의 페리 터미널(자료사진) · CEphoto, Uwe Aranas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