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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V-Power 디젤 리터당 27,620루피아, 한 달 새 2,20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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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Shell) 인도네시아 주유소의 V-Power 디젤 가격이 11월 1일 리터당 27,620루피아로 올랐다. 10월 1일의 25,420루피아보다 2,200루피아 높다. 같은 기간 국제 유가도 크게 뛰어 한 달 사이 연료비 부담이 커졌다.

한 달 새 2,200루피아 상승

쉘은 홈페이지에 11월 1일 가격을 게시했다. V-Power 디젤은 리터당 27,620루피아로, 10월 1일 가격과 비교하면 약 8.7% 오른 셈이다. 쉘은 표시된 가격이 현행 정부 규정을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확인된 것은 V-Power 디젤 가격이다. 휘발유 등 다른 유종의 11월 가격은 11월 1일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쉘 주유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유종별 가격표를 주유 전에 직접 보는 편이 안전하다.

국제 유가는 10월에 13%대 올랐다

10월 30일 브렌트유 12월물은 배럴당 117.64달러로 마감했다. 하루 만에 2.76달러, 2.4% 올랐고 장중 최고가는 118달러였다. 4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더 활발히 거래되는 1월물은 113.43달러였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08% 오른 104.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0월 한 달 상승률은 브렌트유가 13.6%, WTI가 15.2%였다.

중동 불안이 가격을 흔든다

30일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이 작은 배에서 설치된 폭발물에 피격됐다. 영국 해상보안기구 UKMTO가 밝힌 내용이다. 누가 공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상 소식통들은 2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시작된 뒤 이 수역에서 확인된 첫 성공 사례라고 전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은 29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라스타누라와 라비그 정유시설, 아브카이크 생산시설 등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시장은 미국이 이란과 벌이는 갈등이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뒤 어떻게 흘러갈지를 따지고 있다.

덴마크 삭소뱅크는 앞으로 몇 주 유가 변동성이 훨씬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은행은 전쟁이 끝난 뒤에도 유가가 배럴당 70~90달러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쟁 전에는 60~70달러였다.

주유 전에 확인할 것

국제 유가가 이 수준에 머물면 연료비 부담은 쉽게 줄지 않는다. 쉘이 12월 1일 가격을 어떻게 정할지는 11월 1일 현재 발표되지 않았다.

  • 쉘 V-Power 디젤 11월 1일 가격: 리터당 27,620루피아
  • 10월 1일 가격: 리터당 25,420루피아
  • 브렌트유 12월물 10월 30일 종가: 배럴당 117.64달러
  • 유가 변수: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사진: 자카르타 맘팡 쁘라빠탄의 쉘 주유소(자료사진) · Nur Cholis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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